송파구, 아파트 지을 때 여성 안전 최우선 고려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차원서 '여행 아파트 매뉴얼' 제작, 배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위해 ‘여행(女幸)아파트 매뉴얼’을 제작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지난달 지역내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모든 주택건설사업장에 배부된 매뉴얼에는 ▲여성친화보도 설치 ▲여성우선주차장제 도입 ▲범죄예방설계(CPTED) 도입 ▲여성안전귀가로 설치 ▲범죄예방 CCTV 설치 ▲여성친화적 주방 설치 등 여섯 가지 내용이 담겨 있다.여성친화보도는 폭을 최소 1.2m 이상 확보할 것, 여성우선주차면은 전체 주차 대수 5%로 해 경비실과 인접한 곳에 설치할 것, 여성안전귀가로는 야간에 40~60LX 이상 조도를 유지할 것 등 여성 안전과 편의 확보를 위한 내용들이 권장 돼 있다.구는 내년 1월부터 신규 주택사업계획 승인시 여행매뉴얼을 설계에 반영토록 확인하고 권고할 예정이다. 유병홍 주거정비과장은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해야 송파가행복하다”며 “앞으로 주택건설사업을 추진하는 모든 사업장이 매뉴얼 내용들을 설계에 반영토록 해 여성친화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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