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A, 美 CTIA와 무선 통신 발전 위해 협력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에서 미국무선통신협회(CTIA)와 '한-미 협회간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CTIA는 미국의 대표적인 통신협회로서 회원사의 이익 대변, 이동통신발전과 보급확대를 위한 기술적 협의, 주파수 및 정책문제에 대한 정부 교섭, 민간자율인증, 국제전시회 등 무선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협회다. 두 기관은 ▲한·미 통신서비스 시장 정보 및 통신정책 교류를 위한 회의 개최 ▲한·미 공동협력사업 방안 모색 등 양 협회간 교류 및 협력 네크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측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설정선 부회장이 참석했다. 미국측에서는 미국무선통신협회 스티브 라전트 회장 등 양측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설정선 부회장은 양국의 정보통신기술(ICT)관련 주요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협회간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고 이에 대해 스티브 라전트 회장은 통신서비스, 기술, 정책 등의 실질적인 협력활동을 통한 양국의 통신산업분야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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