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정보화 교육
컴퓨터기초과정을 시작으로 문서작성 과정, 인터넷 활용 과정을 1개월 씩 실시해 교육 수료 후에는 온라인상에서 상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한다.더불어 소셜미디어 활용 전략, SNS 활용, 동영상 제작 등 최신 IT 환경 적응과 활용이 가능하도록 교육내용도 추가할 예정이다.한편 지난달 8일부터 5일간 종로구 예지동 소재 광장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컴퓨터기초, 인터넷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재래시장의 온라인 홍보와 물품 판매를 위한 카페 활용, 고객 관리를 위한 대량 문자 발송 교육 등 시장 특성에 맞는 교육으로 상인들의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아울러 종로구는 olleh IT 서포터즈 협조를 받아 6일 광장시장 상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11 광장시장 문화축제 한마당’에‘스마트 부스’도 운영한다. 현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기기를 체험하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시장의 축제 현장을 실시간 중계하는 등 정보화 매체를 활용한 시장 홍보, 정보화 인식 확산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중·소상공인의 정보화교육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