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산업안전보건公, 원전·수력 산재예방 업무협약

김종신 한수원 사장(오른쪽)과 백헌기 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2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김종신 사장과 백헌기 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두 기관은 앞으로 원자력·수력 발전산업 고유안전관리 평가지표 개발과 함께 정보기술 기반의 전사 산업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감전 및 3대 다발재해 반으로 줄이기 캠페인'을 벌이고 협력업체용 교육동영상을 제작, 안전 교육시 활용하는 등 종합적인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술도 지원키로 했다.김종신 사장은 "안전의식이 지속가능 경영에 필수조건"이라며 "한수원이 전력산업분야에서 산업재해 예방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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