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청춘불패>가 오는 가을 편성을 목표로 시즌 2를 기획 중이다. <청춘불패> 연출을 맡은 김호상 PD는 “<청춘불패> 시즌 2의 장소는 어촌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현재 서해안 쪽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작년까지 방송했던 <청춘불패> 시즌 1이 강원도 홍천군 유치리의 농촌마을을 배경으로 진행됐다면, 시즌 2에서는 시즌 1과 차별화 하기 위해 어촌 마을을 배경으로 선택했다는 것.<청춘불패>는 소녀시대의 유리-써니, 브라운아이드 걸스의 나르샤, 카라의 구하라 등이 대중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갖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프로그램이다. 그런만큼 <청춘불패> 시즌 2의 출연을 원하는 걸 그룹이 많다고. 김호상 PD는 “얘기가 나왔던 씨스타, 레인보우 뿐만 아니라 모든 걸 그룹을 물망에 두고 있다. 오는 9월 말쯤 멤버 오디션을 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즌 1에서처럼 걸그룹 멤버들이 농촌마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예능 감을 키워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MC도 새로 캐스팅할 예정이라고. 사진제공. KBS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데일리팀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