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kg' 여성, '세상에서 가장 뚱뚱한 여성 되고 싶어'

'330kg' 여성, '행복한 나는 오늘도 2만kcal를 먹는다'

▲ 사진='더 선' (www.thesun.co.uk)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여성이 되기를 꿈꾸는 비만 여성이 소개돼 화제다.미국의 '더 선'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세상에서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여성이 몸을 더 불리기 위해 계속 음식을 먹어대고 있다. 하루에 2만 kcal를 소비하며, 몸무게는 330㎏에 달하는 이 여성의 이름은 수잰 에만(32)"라고 보도했다. 언뜻 그녀가 엄청난 비만으로 좌절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 수잰은 넘치는 살들을 오히려 자신만의 매력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잰은 "2년 전 220kg이 조금 넘었을 때부터 나에게 눈길을 주는 사람이 늘기 시작한다는 것을 느끼며 행복해졌다. 올해 안에 360kg을 넘고 41세나 42세에는 730kg까지 찌는 게 목표"라며 "뚱뚱해질수록 내 모습이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고.한편 미국에 살며 싱글맘으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수잰은 현재 빅사이즈 의류 쇼핑몰 사이트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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