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우수 공중위생업소
구는 녹색등급 업소 중 상위 10% 업소로 32개 세탁업소와 13개 이용업소를 선정,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The Best 업소’표지판(가로 400mm, 세로 400mm, 두께 10mm 투명아크릴판)을 제작해 부착할 예정이다.박광석 보건위생과장은“서비스와 품질 면에서 최고라는 의미인 ‘The Best’표지판을 부착해줌으로써 업소 관계자는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고 소비자는 선택권 강화를 위한 정보로 활용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표지판 설치 이후에도 매년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황색등급 이하 평가를 받거나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을 경우 소재지와 영업자를 변경할 경우에는 표지판을 회수할 방침이다.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영업자 스스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해 구민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