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26일 보건소 4층 강당서 뽀송뽀송 아기건강 마사지 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 보건소가 엄마와 아기가 함께 사랑을 나누고 건강도 챙기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마련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뽀송뽀송 아기건강 마사지 교실'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실은 아기의 건강과 모자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베이비 마사지는 아기들의 면역력과 유연성 강화, 긴장 완화, 성장점 자극을 통한 신체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육은 19, 26일 2차에 걸쳐 강북구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매회당 20~25명씩 참여할 수 있다.
아기 건강 마사지 교실 수업 장면
교육은 베이비마사지 전문강사인 김수빈씨가 맡으며,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여 동안 열린다.교육프로그램은 베이비 마사지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 후 배 얼굴 등 팔 다리 등 아기 신체별로 직접 마사지를 해보는 방식으로 짜여 있다. 또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상담과 아토피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등도 함께 진행된다.참여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12개월 이하 미숙아나 10개월 이하 영유아로 건강증진과(☎ 901-0772~5)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참여시에는 베이비 오일과 손수건, 속싸개나 큰 타올을 준비해야 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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