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리드코프는 5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8.9%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62억, 당기순이익은 67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보다 32%, 1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리드코프 관계자는 "소비자금융 잔고증가에 따른 지급수수료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반관리비 등의 비용절감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면서 "매출은 석유제품가격의 상승과 소비자금융 대출채권의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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