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펀드가 이틀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43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417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96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는 2337억원이 줄었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266억원이 나갔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2240억원 증가한 101조7576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693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452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조4525억원 늘어난 101조4058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3549억원 감소한 301조322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조1930억원 늘어난 301조2762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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