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 < TV 동물농장 > MC 캐스팅

카라 멤버 한승연이 SBS < TV 동물농장 > MC로 발탁됐다. 한승연에게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진행은 이번이 처음으로, 케이블 프로그램 진행까지 포함하면 데뷔 이후 세 번째 MC 활동이다. < TV 동물농장 >은 그룹 코요테의 신지가 지난 5월 하차한 뒤 f(x)의 설리,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리지 등이 스페셜 MC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승연이 처음 출연하는 방송에서는 자정이 넘은 시각, 상태가 심각한 새끼 고양이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한승연이 제작진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승연은 이 날 밤을 새우며 구조작업을 펼쳤다고 알려졌다. 한승연은 “동물을 좋아해서 자주 챙겨보던 프로그램이라 진행을 맡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진행을 하다 보면 안타까운 동물들을 많이 보고 감정이입이 될까 걱정되지만 열심히 해서 부족함이 없는 MC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승연의 < TV 동물농장 > 첫 진행은 오는 31일 오전 9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DSP 미디어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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