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국가인적개발컨소시엄 운영기관 선정돼

남호기 남부발전 사장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고용노동부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위탁 운영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에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남부발전은 향후 3년 동안 연간 최대 21억원(정부지원 17억원, 남부발전 자체부담 4억)의 사업비를 들여 중소기업 교육훈련 사업을 맡는다. 남부발전은 발전분야 제조, 정비, 시공 업체 가운데 115개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참여기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할 예정이다.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