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1년 대한민국공동브랜드종합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5인 이상 중소기업이 공동의 마케팅 목적으로 사용하는 공동브랜드를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브랜드 전시회, 국내·외 대형유통업체와 중소기업간 구매상담회, 특별생방송, 홈쇼핑 라이브 판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브랜드 관련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도 실시한다. 김영신 중기청 공공구매판로과장은 "공동판매 및 공동홍보 등 마케팅 지원을 통해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원활히 하는 게 목표"라며 "올해부터 결속력이 강하고 품질관리 및 마케팅 활동이 우수한 공동브랜드를 선정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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