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디자인 공모전 '어울림' 열어

다음달 22일부터 31일까지 접수, 대상 1명 등 총 10명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서대문구만의 특색 있는 디자인 개발을 위해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이번 주제는 '어울림'으로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인 자연과 사람의 조화 그리고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속의 시설물들과의 조화를 위한 이상적인 디자인 작품들을 찾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접수기간은 다음 달 22일부터 31일까지. 응모자격은 대학생 이상 일반부로서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팀은 서대문구청 도시관리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공공 시설물과 공공 공간이며 작품방향은 서대문구만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 수 있고 이용이 편리한 보편적인 디자인이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기능적, 예술적, 공공적 측면을 고려해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대상 1명은 상패와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명은 상패와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에는 상장 및 상금 50만원 그리고 장려상5명은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주어진다. 신현태 도시관리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서대문만의 독특한 경관이미지를 창출해 품격 있는 자치도시 서대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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