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전력은 22일 필리핀 1천500MW 용량 발전소 지분 40% 인수 작업을 중단키로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해당계약은 6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기존 주주의 거래 승인이 계약완결 선행조건이었으나 매각사의 지속적 승인획득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존 주주가 승인을 거부함에 따라 주식매매계약이 해지돼 사업을 중단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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