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선진 산업용섬유 기술 및 소재개발 동향, 제품화 전개방향 등을 분석한 '최신 해외선진 산업용섬유 기술동향 보고서'를 20일 발간했다.보고서는 해외선진 산업용섬유의 기술과 시장의 최신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분석 정리한 총괄 부분과 8개의 세부 분야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는 ▲자동차·조선 ▲의료·건강 ▲정보·통신 ▲건설·토목 ▲환경 ▲보호·군용 ▲소재 ▲나노가공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 5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Techtextil Frankfurt 2011' 전시회의 기술동향을 중심으로 전북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동 조사단이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됐다.섬산련은 보고서 발간을 통해 프랑크푸르트 전시회 참가업체에게는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분석자료를 제공하고 성과의 극대화를 도모하여 전시회의 지속적인 참가를 유도할 예정이다.섬산련은 향후에도 선진 기술섬유의 개발동향을 체계적으로 조사 분석 및 지속적으로 업계에 제공해 기술섬유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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