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다이나믹 부산 창업교실' 개최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부산은행은 부산 범일동 소재 본점에서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제2회 다이나믹(Dynamic) 부산 창업교실'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은행과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신용보증재단의 전문가들이 나와 은행의 대출상품과 정책자금, 창업지원, 경영컨설팅 및 신용보증제도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연매출 50억원을 내던 영도 목장원 사업에 실패하고 14평 국수집 주인으로 재기에 성공한 류춘민 대표가 본인의 사업 성공 노하우에 대해 설명했다.이정주 부산은행 중소기업부장은 "이번 행사에 예상보다 많은 예비창업자와 자영업자들이 참석했다"면서 "부산은행은 지난 4월 문을 연 'BS 자영업지원센터'를 통해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에 시작한 다이나믹 부산 창업교실은 예비창업자들과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사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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