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수기자
CJ제일제당의 '햇반'
캠핑을 떠날 때 빼놓을 수 없는 즉석밥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CJ제일제당 ‘햇반’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8.3% 증가했다. 오뚜기 역시 4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 밖에 오뚜기 3분 요리같은 레토르트 식품도 전년대비 10% 정도 잘 팔리고 있다”고 설명했다.여름철 비수기 식품인 어묵과 만두조차 매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풀무원의 '간사이 어묵'
풀무원의 ‘간사이 어묵’은 4~6월 전년동기 대비 20%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이 지난 5월 선보인 ‘프레시안 안심부산어묵’은 출시 한달만에 4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이밖에 풀무원의 군만두 제품은 37.8%의 신장세를 나타냈고, CJ제일제당의 만두제품은 10%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캠핑에서 국으로 끓여 먹기도 하고 찌거나 구워 먹을 수 있는 교자만두가 가장 잘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다음 커뮤니티 ‘캠핑하는 사람들’을 운영하는 캠핑지기 이승우씨는 “캠핑족이 크게 늘면서 맛과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간편하고 안전한 캠핑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부피가 작고 조리가 쉬운 식품과 원재료의 합성첨가물 첨가 유무도 꼼꼼히 살펴 먹을거리를 구입한다”고 밝혔다.조해수 기자 chs9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