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수원 '해외자원개발금융' 책자 발간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국금융연수원은 4일 '해외자원개발금융' 책자를 새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에너지ㆍ광물자원 등의 해외 자원개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이를 지원하는 금융기법을 소개한 책이다. 국내에서 관련 책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책은 ▲석유를 중심으로 한 해외 자원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해외 자원개발 지원제도 ▲해외 자원개발금융 ▲발전 방향 등 총 4편으로 구성돼 있다. 학계 및 연구기관과 금융권을 비롯한 관련 업계의 국내 전문가 6명이 집필에 참여했다.금융연수원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에너지자원 확보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가 안정적인 자원 확보를 위해서는 자원개발금융의 확대ㆍ발전과 전문인력의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책은 은행 등 금융기관은 물론 자원개발사업을 수행하는 관련 기관이나 기업의 실무담당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민규 기자 yushi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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