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세번째는 웃는다..평창유치위 대표단 더반 출국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세 번의 눈물은 없다.'2010, 2014년 유치 실패를 딛고 세번째 도전에 나선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대표단이 운명의 날을 닷새 앞두고 장도에 올랐다.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진선 유치 특임대사, 최문순 강원도 지사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1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특별전세기 편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가 열릴 남아공 더반으로 떠났다.IOC가 지정한 공식 대표 100명과 지원인력 8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오는 6일 IOC 위원들의 개최지 선정 투표가 시작되기 전까지 더반에서 평창의 유치 명분과 당위성을 설파하게 된다. 토고에서 열린 아프리카올림픽위원회(ANOCA) 총회에 참석한 조양호 유치위원장과 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 '피겨여왕' 김연아는 2일 현지에서 대표단과 합류한다.평창과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 대표단은 2일부터 4일까지 IOC가 지정한 장소에서 프레젠테이션 리허설을 하고 5일 오후 더반 플레이하우스에서 열리는 IOC 총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6일 오후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위원들의 무기명 전자투표로 결정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득표한 도시가 없을 경우 최저 득표 도시를 탈락시킨 후 2차 결선투표에서 개최지를 결정한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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