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장맛비가 내리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비상근무가 진행중이다.서울시는 29일 오전 0시를 기점으로 재난안전대책 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서울시에서 864명, 자치구에서 2863명의 긴급인력이 투입됐다.1단계 비상근무에 따라 전날 지시됐던 시내 111개 빗물펌프장 관리, 돌봄서비스 가구별 안내문자 메시지 발송, 현장기동반 현장점검 등이 진행됐다.아울러 큰 비로 청계천 통제도 이뤄졌다. 29일 오전 1시와 오전 2시45분을 기점으로 청계천 산책로 시작부분부터 각각 황학교, 고산자교까지 시민출입이 통제되고 있다.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오전 4시50분 현재 강우량이 61mm를 기록중이며 예상강우량은 100mm이상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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