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틴토 '日 원전사고로 세계 우라늄 수요 감소세'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세계 2위 광산업체 호주 리오틴토가 일본 대지진·쓰나미 사태와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세계 우라늄 수요가 줄어드는 추세라고 밝혔다.톰 알바네스 리오틴토 최고경영자(CEO)는 28일 호주 퍼스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향후 5년간 일부 원전 관련 프로젝트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는 리오틴토가 우라늄 생산을 중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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