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팬택(대표 박병엽)은 톡톡 튀는 디자인의 '베가 엑스플러스(모델명 IM-A725L)'를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베가 엑스플러스는 국내에서 80만대 이상 판매된 베가 엑스의 후속작으로 디자인과 사용자 환경(UI)을 전작과 차별화했다.대체적으로 외관 모서리 부분이 전작보다 둥글게 바뀌었고 홈 버튼도 윙크하는 모양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특히 사용자 편의성을 배려한 사용자환경(UI)이 돋보인다. 홈 버튼을 길게 누르면 실행 중인 앱을 한 눈에 관리할 수 있고, 잠금 화면 상태에서도 전화, 메일, 메시지 등을 바로 실행할 수 있다. 네이버, 네이트, 다음 등 검색엔진 결과를 한 번에 보여주는 앱도 지원한다. 이밖에도 디빅스(DivX)를 지원해 별도의 변환 작업 없이도 4.0인치형 대화면으로 WVGA(480X800)급 고해상도의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지상파 DMB 및 OZ 070 전화를 지원한다.색상은 골드브라운, 화이트 두 가지이며 가격은 80만원대 초반이다. 이번 주말께 출시된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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