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STX그룹 계열사들이 러시아발 수주 소식에 힘입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21일 오전 9시16분 현재 STX는 전날보다 900원(4.37%) 오른 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TX조선해양, STX엔진도 3~4%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전날 STX그룹은 러시아 국영 조선소인 USC와 10억달러 규모의 신규 조선소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TX조선해양도 러시아 소브콤플로트와 4억달러 규모의 LNG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맺었다.정호창 기자 hoch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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