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사회초년생들은 생애재무관리 차원에서 보면 향후 결혼자금, 주택구입자금, 자녀교육자금 등 목돈마련을 처음 시작하는 단계다. 따라서 주식형 펀드와 같이 고위험·고수익형 상품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특히 최근 소비자물가의 상승과 은행예금 금리가 역전되는 이른바,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기임을 감안하면 더더욱 은행예금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의 비중확대가 필요하다.유진투자증권에서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 '유진 인덱스알파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을 추천했다.인덱스 펀드는 일반 주식형 대비 투자비용이 적어 장기투자시 인덱스 복리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인덱스 복리효과란 인덱스펀드가 일반 액티브펀드 대비 위탁보수가 1%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유사한 수익률을 올렸을 때, 10년 장투한다고 가정하면 누적수익률이 20% 이상 차이나게 되는 것을 말한다.KOSPI 200 지수를 추종하므로 개별 주식이 갖고 있는 변동성을 줄일 수 있고, 적립식 투자를 통해 투자시점이 분산돼 투자시점 선택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목돈마련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정재우 기자 jjw@ⓒ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