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조기진단법 등 특강

영등포구, 22일 보건소 분소에서 '치매예방교실'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보건소 분소 보건교육실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이번 강좌는 최근 노령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치매 환자가 심각한 사회적·가정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정확한 지식을 제공, 주민 스스로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지원센타 홍미숙팀장이 치매초기증상·조기진단방법·치매예방법· 치매치료방법 등 치매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강의한다.또 원하는 주민에 한해 치매 선별검사 및 정밀검사도 진행된다. 구는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다음달 20일에도 2차 치매예방교실을 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치매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상담을 받음으로써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심 있는 주민 선착순 3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영등포구 의약과(☎2670-4864)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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