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중]경제지표 예상보다 양호.. '상승반전' 다우 0.71%↑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뉴욕증시가 예상보다 양호한 경제지표 덕에 장중 상승반전에 성공했다.16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1% 오른 1만1981.39포인트를 기록중이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62%, 0.37% 오른 1273.22와 2641.32에서 거래되고 있다.이날 발표된 대부분의 경제지표가 당초 우려와 달리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지난 5월 주택착공 건수는 전월대비 3.5% 증가한 연율 56만건을 기록했다. 추정치 54만건를 웃도는 수준이다.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직전주 대비 1만6000건 감소한 41만4000건으로 집계됐다.당초 예상치였던 42만건 보다 적은 수준이다. 지난주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2만7000건에서 43만건으로 수정됐다.다만 미국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는 -7.7로 나타났다. 예상치 7대비 크게 밑돌았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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