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 기념우표' 1종 100만 장을 13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신흥무관학교는 나라를 잃은 경술국치 다음 해인 1911년부터 1920년까지 약 2000명이 넘는 독립군 간부를 배출한 일제강점기 최대의 항일무장투쟁 기지였다. 우표는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던 신흥무관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신흥학우단'의 모습과 '신흥무관학교교가'를 담고 있다. 다음 우표는'세계유산 특별우표'2종으로 6월 30일 나온다.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이경호 기자 gungh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