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 '목소리 강한 배우되려고 담배 피웠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민엄마' 김해숙(57)이 "내년에는 담배를 끊고 싶다"며 흡연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최근 유해진의 어머니역으로 출연한 영화 '마마'의 홍보활동으로 바쁜 김해숙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데뷔 초 김수현 작가가 배우가 되기엔 목소리가 너무 가늘다고 지적해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김해숙은 그러나 '국민엄마'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팬들의 반응에 내년엔 꼭 금연을 하겠다고 결심했다. 김해숙은 "푸근하고 좋은 엄마 이미지인 내게 담배 피우는 모습이 맞지 않는 것 같다"며 "반드시 금연에 성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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