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성장하는 3차원 가상현실 골프게임업체라며 골프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1만4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정근해 기업분석1팀장은 "국내 시장에서 80%이상 확보하고 있는 점유율을 바탕으로 추가로 발생하는 수익성 높은 네트워크 서비스 비중 확대, 안정적 수익구조의 질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그는 또 "국내 골프인구 50%이상의 회원 가입자를 확보한 골프 산업의 플랫폼기업으로 회원 기반을 바탕으로 신규비즈니스사업 영역확대도 가능하다"며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이 전무한 해외 스크린 골프시장 진출확대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기업가치가 레벨업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우리투자증권은 공모가 기준으로 2011년, 2012년 P/E는 각각 13.8배, 11.8배로 시장대비 프리미엄을 받고 상장됐으며, 목표주가 기준 P/E는 18.5배라고 밝혔다.골프산업의 성장과 독점력에 따른 이익안정성에 힘입어 목표 P/E 산정했으며 올해 매출과 순이익 전년대비 18.3%와 6%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또한 골프 시뮬레이터 판매의 매출 비중은 줄어 들고, Cost없는 고수익 사업인 네트워크 사업 매출비중 확대로 질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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