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나카바야시 히사오)는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1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 : "건반소리에 취하다" 피아니시모'의 공식 협찬사로 참가, 22일 열리는 폐막 공연을 후원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SSF는 헝가리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리스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피아노 등 다양한 건반악기의 예술 가치를 재인식하기 위해 주제를 피아노(Piano)와 이탈리아어로 ‘더욱~하다’는 뜻의 ~issimo(이시모)를 합성, 피아노시모(더욱 많은 피아노)로 정하고,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과 플로팅 아일랜드, 세종 체임버홀 등 서울 시내에서 공연을 진행 중이다.
한국토요타가 후원하는 폐막 공연은 '열정(Appassionata)'을 주제로 22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린다.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에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한국 국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음악을 통한 우정’이라는 취지를 가진 SSF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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