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삼성의 새만금 지역 투자 소식에 풍력발전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경산업개발도 상승세에 동참하고 있다. 모건스탠리 창구를 통해 외국인 매수세도 유입되면서 상승세에 도움을 주는 모습이다.2일 오전 11시26분 현재 일경산업개발은 전거래일대비 13원(5.18%) 오른 264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은 오는 2021년부터 새만금 지역에 1차로 7조6000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새만금에 태양광 및 풍력 등 대규모 그린에너지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철강재 제조 및 판매업체인 일경산업개발은 신규 사업으로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일경산업개발은 대한전선과 신재생에너지 구축공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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