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해 초 발간한 새로운 기업 브로셔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인 ‘2010/11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기업 소개 책자 부문 대상과 특별상인 베스트 비주얼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2일 기아차에 따르면 최근 ‘성공의 원동력’를 주제로 기아차의 성공 등을 소개하고, 디자인(Design)을 키워드로 한 기업 브로셔를 발간했는데, 심사위원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았다. 이에 따라 출품작 중 최고 50개 작품을 선정해 발표하는 종합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심사위원단은 “기업소개 책자로서 강한 첫인상을 받았으며, 독자들을 위한 명료한 메시지 전달력 등은 세계적 수준” 이라고 극찬했다.회사 관계자는 “기업 소개 책자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아차의 발전상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스포트라이트 어워즈 수상을 통해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로 올해는 세계 9개국 350개 기업 소개 책자들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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