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 호주 및 동남아 2개국 방문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제 6차 한국, 호주, 뉴질랜드 통신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장길로 올랐다. 최 위원장은 통신장관회의 참석 후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을 방문하고 5월 5일 귀국한다. 최 위원장은 우선 호주 타즈매니아 호바트에서 개최되는 한·호·뉴 회의 개막식에서 한국측 대표연설을 맡는다. 이후 시연회 참석, 한국-뉴질랜드 양자면담, 한국-호주 양자면담, 호주 종합미디어그룹 방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회의를 마친 뒤에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인도네시아 통신정보기술부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전파진흥협회와 인도네시아 유니슐라대학간의 지상파DMB 단말기 기증식을 가진다. 국내 방송사 아이네트(INET)와 인도네시아 레젤(Lejel)그룹과의 합작에 의한 전문채널 개국 협약식 등에 참석해 민간부문의 해외진출 지원에도 나선다. 필리핀에선 필리핀 정보통신기술위원장과의 양자면담을 통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양국간 방송통신 협력 기반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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