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서울대와 함께 22일 오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신한카드-서울대 카드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제1기 22명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맨 앞줄 왼쪽부터 서울대학교 이유재 경영연구소장, 임종원 주임교수, 최혁 경영대학원장, 신한카드 이재우 사장, 송병국 지원부문장, 권오흠 HR본부장.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신한카드는 서울대학교와 함께 신용카드업 특화교육과정인 '신한카드-서울대 카드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22일 오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제1기 교육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 과정은 신한카드와 서울대가 올 1월부터 신용카드 마케팅에 초점을 맞춰 개발해 왔다. 향후 6개월 간 매주 금·토요일에 경영학 핵심과목, 마케팅 기본 및 심화과목 등에 대해 교육하고 1개월의 필드러닝(Field Learning)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1기 교육생으로 선발된 신한카드 직원 22명과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최혁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재우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내 최고의 카드사와 대학이 함께 만든 뜻 깊은 교육과정인 만큼 신용카드 전문가를 양성하는 새로운 산학협력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외에도 해외 MBA, 신한-헬싱키 MBA, 사내 College 과정 등 체계적인 우수인재 양성 코스를 통해 134명의 금융전문가를 양성해 왔으며, 앞으로도 직원 교육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은별 기자 silversta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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