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현대차 3인방이 실적모멘텀에 더 오를 것이란 외국계 증권사의 분석에 가속 엔진을 재가동 중이다.22일 오전 9시19분 현재 현대모비스가 3.84% 오른 37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기아차가 2.72%, 현대차가 1.70% 상승 중이다. 기아차는 7만9000원을 넘어 8만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이날 도이치뱅크는 한국 자동차주가 지속되는 실적 모멘텀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도이치는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기아차는 7만2500원에서 9만원으로, 현대모비스는 38만원에서 43만원으로 올렸다.도이치는 "한국 주요 자동차주가 평균판매단가 인상, 인센티브 인하,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다음 분기들도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1분기 실적은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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