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신세계가 14일 대형마트 성장률 둔화와 이익률 하락이 우려된다는 평가가 반영되며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이날 오후1시56분 현재 신세계는 전일대비 3.05%(8000원) 하락한 25만4000원을 기록 하고 있다. 신세계는 장초반 소폭 상승하며 출발했지만 전문가들의 비관적인 전망이 주를 이루며 장중 하락세로 전환했다. 차재헌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백화점으로 제한돼 있는 지루한 유통 플랫폼의 획기적인 변화가 없다면 시장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회복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평가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외형 성장세를 시현했지만 가격인하 전략과온라인몰 영향으로 OP마진은 하락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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