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중동·일본 피해기업 보증지원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중동사태 및 일본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보증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신보는 지난 3월부터 리비아와 수출거래가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피해현황을 파악해 이달 4일까지 7개 기업에 11억원의 신규보증, 26개 기업에 56억원의 만기연장을 지원했다.일본 대지진 피해기업에 대해서는 지난 4일까지 70개 기업에 443억원의 신규보증, 253개 기업에 1257억원의 만기연장을 지원했다.권의종 신보 보증사업부문 담당이사는 "만기연장과 신규 보증지원을 통해 피해기업이 빠른 시일내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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