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접수일까지 약 1300여명이 방문, 소형 평형은 인기리에 마감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한창디벨로퍼스가 지난 4일과 5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최초로 공급하는 '아인스빌'의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공급면적 A타입(48.92㎡)이 14실 모집에 75명이 접수하면서 5.35대 1을 기록했다.7일 한창디벨로퍼스에 따르면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청약 접수일까지 약 1300여명이 방문했다. 청약률은 A타입(48.92㎡) 5.35대 1, B·C타입(58.88㎡, 61.21㎡) 3.02대 1, D타입(74.07㎡)은 2.57대 1, E타입(117.97㎡)은 0.7대 1을 나타냈다.'아인스빌' 오피스텔은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 666-1·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 ~ 지상 10층 규모 총 147실로 구성돼 있다.교통환경으로는 도농역(중앙선)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고 구리~판교 고속화도로, 서울외곽 순환고속도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도 인근에 있어 이용이 용이하다. 지하철 8호선 연장(예정)되면 강남권 진입이 20~30분내에 가능하다.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한양대병원, 백병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으며 황금산, 왕숙천, 홍릉천이 한강과 연결돼 입지여건도 쾌적하다. '아인스빌'이 들어서는 남양주시는 도농역세권 개발로 도농역 중심 상권 활성화 및 대중교통 중심의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해 지금보금자리주택지구, 가운택지지구와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2015년에는 서강대 남양주캠퍼스가 개교예정에 있다.분양 관계자는 "지난 6~7년간 남양주 지역의 오피스텔 임대수요층은 많았으나 공급이 거의 없었다"며 "도농동 4865가구 중 37.7%인 약 1640가구가 소형 오피스텔을 원하고 있어 소형 평형은 인기리에 마감됐다"고 말했다.당첨자 계약일은 7~8일까지며 계약은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 606의 2층에 마련돼 있는 모델하우스에서 실시한다. 3.3㎡ 당 분양가는 690만원~720만원이고 입주는 2012년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567-0300문소정 기자 moon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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