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산불피해지 찾은 이돈구 산림청장

안동 풍산읍, 울진 기성면 이재민들 위로…불탄 숲, 집 등 둘러보고 “빠른 복구 검토”

이돈구 산림청장(오른쪽 4번째)이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산불피해지에서 이 지역출신 강석호 의원(오른쪽 5번째)과 산불로 탄 집을 들러보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이돈구 산림청장은 6일 오후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풍산읍과 울진 기성면을 찾아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산불이재민들을 위로했다.이 지역은 지난 1일 일어난 산불로 50ha 이상의 산림이 잿더미가 됐고 집도 여러 채 타는 등 큰 피해가 난 곳이다.

이돈구 산림청장이 안동시 풍산읍 현애리를 찾아 산불로 집이 탄 주민을 위로하고 있다.

산림헬기로 현장에 도착한 이 청장은 현지 산림공무원과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로부터 산불 발생상황과 피해현황을 보고 받은 뒤 집을 잃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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