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금호타이어는 중국에서 판매된 타이어 30만개를 오는 15일부터 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리콜 대상은 2008년부터 올해 사이에 생산된 타이어다.중국중앙방송(CCTV)는 지난달 한 프로그램에서 금호타이어가 타이어 생산시 재활용 고무 사용량을 20% 이내로 제한한다는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며 지적한 바 있다.금호타이어는 타이어에 직접적인 결합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생산과정에서 규정 위반이 있었던 만큼 제품에 대한 리콜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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