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회장, '여러분은 희망찬 미래...100년 기업 만들자'

신입 해상 및 육상 직원과 랑데뷰 행사해상직원 제복차림으로 참석 '눈길'[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한진해운 그룹의 새 가족이 된 여러분을 보니 한진해운의 희망찬 미래를 보는 것 같습니다."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1일 초임 해기사, 육상직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기쁨을 드러냈다. 한진해운은 이날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2011년 초임 해기사 47명, 육상직원 20명과 함께하는 랑데부(Rendezvous)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해상직원 제복 차림으로 참석한 최은영 회장은 “한진해운의 희망찬 미래를 보는 것 같아, 기쁜 마음”이라 며, “지난 61년의 항적을 나침반 삼아 100년 후에도 존경 받는 초일류기업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신입 해상직원과 육상직원 상호 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취지에서 열렸으며, 2011년 초임 해기사 47명에 대한 사령장 수여식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초임 해기사들은 해상직원 인재상인 'TOP Seaman'을 주제로 뮤지컬 형식의 퍼포먼스를, 육상 신입직원들은 한진해운의 핵심가치인 '고객중심, 가치창출, 구성원 중시, 사회적 책임, 혁신'을 내용으로 한 응원단 퍼포먼스를 선보여 서로의 첫 발걸음을 축하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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