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외국인 건강 검진
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만성질환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혈압 당뇨검사 등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진료하고 치료가 필요할 경우 의료지원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한편 광진구 보건소는 지난해 몽골학교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건강 검진, 다문화가정 건강플러스 사업, 결혼이민자 맞춤형 등록관리, 외국인 영유아 건강검진 등을 실시한다.김기동 구청장은“구 보건소는 방문진료 외에도 매월 1,3주 토요일에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 검진을 실시하는 등 외국인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방문진료 사업을 통해 외국인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주민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