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코스닥 관리종목들이 잇따라 상한가를 기록중이다.16일 오전 9시57분 맥스브로는 전일보다 14.94% 급등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맥스브로는 전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111억1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했음에도 불구 상한가까지 오른 상황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억3200만원으로 22.8%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8억6700만원으로 적자폭이 줄었다엠엔에프씨와 한림창투 역시 상한가에 거래중이다.코스닥시장본부는 전일 한림창업투자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유는 자본잠식율 50% 이상, 매출액 30억원 미달이다. 한편 관리종목은 증권거래소가 유가증권 상장 규정에 의거 상장 폐지 기준에 해당되는 종목 가운데 특별히 지정한 종목으로 투자시 주의가 요구된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