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파목③]심창민-이연희 '끝까지 사랑해 주셔서 감사'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SBS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의 두 주인공 심창민과 이연희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심창민은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이 첫 연기 도전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그동안 '파라다이스' 목장을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고생하신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께도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연희 역시 "방송이 끝나니 아쉬움과 더불어 '드디어 드라마가 끝났구나'라는 기쁜 마음도 든다"며 "종방이 된다니 제주도에서 촬영할 당시 생각도 나고, '파라다이스 목장'을 끝까지 시청해 주신 시청자 분들과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또 다지를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조만간 새로운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릴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심창민과 이연희는 각각 극 중 부잣집 외아들에 화려한 비주얼로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스물 한 살 나이에 철없는 결혼을 하고 6개월 뒤 이혼의 아픔을 겪는 한동주 역과 이혼을 당하고, 부동산 사기를 당하는 등 험난한 삶 속에서도 발랄하고 유쾌한 성격을 잃지 않는, 일명 '캔디 캐릭터' 다지라는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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