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둘째ㆍ넷째 목요일 오후 9시까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이달부터 주간 근무시간대 구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예약을 통해 야간에도 여권을 발급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위ㆍ차명 여권의 악용 가능성을 줄이고 우리 여권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높이기 위해 본인 직접 신청제가 시행되고 있는데 이로 인한 직장인과 학생들의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한 것이다.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야간 발급제를 이용하려면 운영 당일 오후 6시까지 예약해야 한다.예약이 없는 날에는 운영되지 않는다.야간 발급 신청시 신청서류(신청서ㆍ여권용 사진 1매ㆍ신분증 등)를 모두 구비ㆍ제출해야 하며, 수수료 납부는 현금으로만 가능하다.질병ㆍ사고 등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와 18세 미만자의 경우 대리권이 있는 자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가져와야 한다.여권은 신원조회를 거쳐 접수일로부터 5일 이후 발급된다.여권발급과 야간 예약제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민원여권과(☎351-6432)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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