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항공, 중동사태 국제유가 상승영향...↓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대한항공이 7일 중동 소요 사태의 영향으로 유가 급등의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는 전망에 하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대비 1300원(2.04%) 내린 6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양희준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산유국들의 소요사태로 항공유가가 배럴당 131달러까지 치솟으며 항공사들의 수익성을 압박하는 가운데 2월 인천공항 수송량 자료 역시 여객수송량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국제 유가가 어느 수준까지 슈팅할지 가늠하기 어려워 항공주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밝혔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지선호 기자 likemor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