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소속사와 분쟁 중인 카라가 일본 가요사를 또 한번 바꿔 썼다.2일 발표된 일본 최고 권위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의 DVD 랭킹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정식 발매된 카라의 DVD 'KARA BEST CLIPS'는 첫 주 13만 2000장을 판매, 종합 부문에서 첫 1위를 획득했다. 해외 여자 연예인이 DVD 종합 1위를 차지한 건 지난 1999년 DVD 랭킹 집계 시작 이후 카라가 처음이다. 특히 일본 대형가수들도 10만장을 넘기기 어렵다는 DVD 판매량에서 이같은 좋은 성적을 기록함에 따라 카라는 오는 23일 발표될 일본 세번째 싱글 '제트코스터 러브'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ARA BEST CLIPS'은 일본 데뷔곡 '미스터' '점핑'의 한일 양국 버전과 '루팡'등 대표 곡의 비디오 클립 총 8 곡이 수록된 보너스 영상이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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