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GS샵(GS홈쇼핑 대표 허태수)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함께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전국 저소득가정 학생 1098명에게 교복과 셔츠 1벌씩 총 2억원어치의 교복을 28일 증정했다.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복을 지원하는 해피스타트(Happy Start)사업의 일환이다.GS샵과 기아대책은 지난 3년간 총 2168명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조성구 GS샵 전무는 "치솟는 물가로 인해 교복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보고 지난해보다 약 100여명을 늘려 교복을 전달했다"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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