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리비아의 민주화 시위가 확산되면서 동반 급락했던 건설주가 반등에 나섰다.24일 코스피 건설업종 지수는 전날 보다 2.72포인트(1.36%) 오른 202.06에 마감했다. 지난 21일 이후 나흘 만의 반등이다. 최근 건설업종 지수는 리비아발 악재로 인해 5개월 만에 200 이하로 떨어진 바 있다.대림산업이 전날 보다 3000원(3.11%) 오른 9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GS건설(1.02%), 태영건설(3.03%), 한라건설(2.19%), 현대건설(1.00%), 현대산업(4.04%) 등이 상승 마감했다.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총 1431억원 상당을 사들인 기관 투자자가 건설업종에서 463억원 상당을 쇼핑하면서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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